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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농협대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차기 총장으로 최상목 전 차관을 임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 전 차관의 농협대 총장 직행은 그동안 관례에 비춰 볼 때 상당히 이례적이다.
농협중앙회 출신 인사들이 농협대 총장을 거쳐 간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남성우 전 총장은 농협축산경제대표를, 직전 김위상 전 총장의 경우도 농협중앙회 입사 후 농협경영연구소장을 역임했다.
이에 반해 최상목 전 차관은 1985년 제29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후 기재부 경제정책국장, 정책협력실장, 1차관을 역임한 정통 관료로, 농협과는 거리가 멀다.
무엇보다 최상목 전 차관의 농협대 총장과 김광수 농협금융지주회장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벌써부터 관심이다.
김 회장(행시 27회)과 최 전 차관은 기재부 선후배 사이다.
일각에서는 최 전 차관이 농협대 총장으로 임명된 것 자체에 대해 소문만 무성한 김광수 회장의 거취와 연결하는 분위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