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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농가, 코로나19 극복 성금 2억9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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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0. 03. 1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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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을 위해 전국한우협회는 19일 한우농가들로부터 2억900만원의 성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한우협회는 지난 17일 가장 피해가 큰 대구·경북을 비롯한 각 지자체에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환자 관리 지정병원과 시군 보건소 등에 전달될 예정이며, 코로나 예방에 필요한 방역물품과 의료지원에 쓰이게 된다.

김홍길 한우협회장은 “이번 코로나-19로 국민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면서 “한민족과 함께 해 온 한우산업이 그동안 받은 사랑의 일부라도 갚기 위해 한우농가들이 십시일반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한우농가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이 ‘희망’이라는 이름으로 전달돼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 받는 도민들이 이번 위기를 헤쳐 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해 국가적 재난상황인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하루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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