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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녹양역 사업비 16억원 조합원에게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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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0. 03. 1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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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녹양역. /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이달 말 진행예정인 ‘힐스테이트 녹양역’ 지역주택 조합 해산총회에서 사업비 16억원을 조합원에게 환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도급사업이나 재건축, 재개발 사업과 달리 조합원 모집 이후 일정계획대로 입주까지 완료되는 사업장이 약 5~10% 수준이다.

이 가운데 통상 입주 시에는 사업 진행과정에서 발생하는 토지비, 건축비 등의 비용 증가로 인해 모집 당시 책정된 사업비보다 추가된 분담금을 내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와 달리 힐스테이트 녹양역 지역 주택조합은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사업 추진과 동시에 토지 확보·인허가를 확정했고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한 후 조합원을 모집했다. 2015년 6월 조합원 모집 개시 후 1년 만에 공사 착공, 2018년 11월 입주를 완료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수주에서 사업관리까지 최고의 결과물을 위해 노력했다”며 “타 지역 주택조합사업장에도 지속적인 사업비 관리를 통해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녹양역은 녹양역세권 도시개발 사업구역 내 체비지(도시개발사업비 조달을 위한 토지) 약 3만3000㎡를 매입해 총 758가구를 건립한 단지로 녹양역과 가능역이 각각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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