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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카타르서 새해 첫 마수걸이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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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0. 01. 0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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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사일 오피스 공사 6000억원에 단독수주
카타르 루사일 타워 조감도
카타르 루사일 타워 조감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중동 카타르 지역에서 새해 마수걸이 공사수주를 했다.

현대건설은 카타르 루사일 부동산개발회사가 발주한 루사일 프라자 타워 플롯4 공사를 6130억원에 수주하고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지난해 12월 동남아에서의 연이은 수주에 이은 새해 첫 수주 쾌거다.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수주한 이 프로젝트는 카타르 루사일 시티 금융지역 일대에 지하 5층에서 지상 70층 오피스 빌딩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34개월로 2022년 10월 말 준공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전통적 수주 텃밭인 중동 지역 내 카타르에서 지속적으로 축적해온 풍부한 공사수행 경험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발주처로부터의 신뢰로 이뤄진 수주 결실”이라며 “향후에도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해외 공사 수주로 국내 건설업계를 이끌며 글로벌 탑티어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1979년 카타르 도하호텔 및 회의센터 공사로 카타르에 첫 진출한 이후 22건에 94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했고 현재 카타르 알 마하 유아청소년 의료센터, 카타르 알부스탄 도로공사 등 4개 현장에서 20억 달러 규모의 공사를 진행중이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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