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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이영수의 ‘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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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19. 12. 3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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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 이영수
무제(51.5×43.5cm 캔버스 패널에 암채)
이영수 작가는 여러 가지 실험을 거듭하면서, 석채라는 광물질을 사용해 강렬한 색감과 조형요소를 완성하는 석채화에 관심을 갖게 된다.

작가는 원석 암채의 현란한 색감을 견제하기 위해 채색된 색 위에 다시 묵을 베이게 하여 안정감을 덧대고, 여백을 둬 여운을 남긴다.

그는 한국적인 민화나 전통회화 등 향토색이 짙은 주제와 까치, 호랑이, 십장생 등 전통적인 소재를 화면에 담아낸다. 오방색을 기조로 민화의 생명력을 재해석하고, 민화에 동화적 요소를 가미해 현대인의 긴장감과 피로를 해소한다.

그는 자신의 작품에 관해 “민화를 통해 한국인의 정신세계를 가늠하고 현대적 시각으로 변용, 형상화시킨다”고 했다.

케이옥션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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