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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 주행 중 시동꺼짐 가능성…건설기계 300여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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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19. 12. 2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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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
만트럭. /제공 = 만트럭버스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태강기업, 케이씨이피중공업에서 제작·판매한 덤프트럭 등 3개 기종 건설기계 31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 대상이 됐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제작·판매한 덤프트럭 150대는 엔진의 크랭크축 파단 또는 현가장치의 에어밸로우즈(주행 중 노면의 충격을 흡수하기 위해 내부에 공기를 주입해 주행환경에 따라 적절하게 공기 압력을 조절하는 장치) 파손 현상 발생 가능성이 확인되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덤프트럭 150대 가운데 54대는 엔진의 크랭크축 파단으로 주행 중 시동 꺼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97대(크랭크축 파단 1대 포함)는 현가장치의 에어밸로우즈 파손으로 쏠림현상이 발생해 전복 가능성이 확인됐다.

태강기업에서 제작·판매한 기중기(TKA-442CH) 53대와 케이씨이피중공업에서 제작·판매한 콘크리트 펌프 108대는 형식승인과 다르게 제작한 것으로 확인돼 판매중지 처분 됐으며 리콜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 해당 제작사에서는 건설기계 소유자에게 우편 또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된다. 제작사의 귀책사유로 시정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해당 제작사의 규정에 따라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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