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권이 ‘현실’ 편으로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 분야를 다뤘다면 2권은 ‘현실 너머’ 편으로 철학, 과학, 예술, 종교, 신비 분야를 다뤘다. 두 권은 ‘소수의 지배자와 다수의 피지배자’ ‘절대주의와 상대주의’ 등 이원론적 구조를 따랐다.
신간은 일원론이 지배한 그 이전의 훨씬 더 오래된 시간을 다룬다는 점에서 제목에 ‘3’ 대신 ‘제로(0)’라는 일련번호를 달았다. ‘제로’ 편은 138억 년 전 빅뱅과 우주의 시작에서 지구, 인류, 문명의 탄생을 거쳐 ‘축의 시대’에 등장한 인류 사상사의 주요 인물들을 탐구해 본다.
빅뱅과 다중 우주, 평행 우주, 차원 이론, 우주의 크기, 진화론 등의 개념과 쟁점을 다루며, 고대 인도 철학에서 도가, 유가, 불교, 기독교, 소크라테스에서 칸트에 이르는 서양 철학의 흐름을 짚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