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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용 예술감독이 이끄는 코리안심포니는 내년 7월 말러의 교향곡 4번을, 11월에는 교향곡 3번을 연주한다.
4번 교향곡은 소프라노 캐슬린 김이, 3번 교향곡은 메조소프라노 안나 라르손이 함께 한다.
이에 앞서 3월 창단 35주년 기념음악회에서는 말러의 ‘죽은 아이를 그리는 노래’가 무대에 오른다. 바리톤 양준모가 협연자로 나선다.
코리안심포니는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9월 ‘베토벤 & 버르토크’ 공연도 선보인다. 프랑크의 ‘저주받은 사냥꾼’,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 버르토크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등을 들려준다. 바이올리니스트 로렌조 가토가 협연한다.
이밖에 바그너의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서곡’(3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알프스 교향곡’(3월), 브람스의 교향곡 3번(10월) 등을 들려준다.
한편 에스토니아 출신 여성 지휘자 아투 탈리는 코리안심포니를 통해 국내 무대에 처음 선다. 탈리는 패르트의 ‘칸투스’(벤저민 브리튼을 기억하며)와 브람스의 교향곡 3번을 객원 지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