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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섬 겨울꽃 ‘애기동백축제’개최...50일간 눈꽃과 감상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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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12. 0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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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압해읍 천사섬 분재공원서 개최
분재공원도 볼거리...다도해 바다정원 절경
신안동백
전남 신안군 압해읍 천사섬분재공원 동백꽃에 하얀눈꽃이 또 다시 피어올라있다. /제공=신안군
전남 신안군 압해읍 천사섬 분재공원에서 오는 13일부터 50일간 ‘애기동백꽃 축제’가 펼쳐진다.

9일 신안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분재공원내 5㏊ 부지에 1만그루의 애기동백이 조성돼 1004만송이 애기동백꽃길 2㎞를 관람 할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애기동백압화체험, 천연재료 손수건만들기, 편백침향 주머니만들기, 연날리기, 꽃차 시음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분재공원 내 조성된 야생화 군락지 탐방과 함께 애기동백길 곳곳에 포토존도 설치된다.

부대행사로 섬 겨울꽃 애기동백 유튜브 공모전과 신안 겨울사진 촬영대회가 열린다.

축제가 열리는 천사섬분재공원은 압해읍 송공산 남쪽기슭 1만7000㏊의 아름다운 다도해 바다 정원이 내려다 보이는 13㏊ 부지에 분재원과 야생화원, 수목원, 초화원, 삼림욕장 등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명품 분재와 아프리카 석조 문화의 진수인 쇼나조각품도 전시한다.

군 관계자는 “애기동백 축제를 통해 겨울철에 눈꽃사이로 피어나는 애기동백꽃의 아름다움을 감성으로 느끼고 드넓은 바다정원과 함께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겨울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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