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우리밀로 만든 라면을 수입한 이탈리아 기업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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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구례자연드림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자연드림파크 라면공방에서 생산한 ‘우리밀 라면’인 김치라면, 된장미역라면, 채소라면 3종류 총 7만2000개(원곡 환산 15톤)가 유럽지역 최초로 이탈리아 수출 길에 올랐다,
자연드림 우리밀 라면은 밀단백질(글루텐)까지 국산밀로 가공했다.
이날 선적식에는 김순호 구례군수, 오성수 구례자연드림파크 입주기업체협의회 대표, 쿱라면 공방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수출은 국산밀의 품질, 단가 등을 이유로 시중에 판매 중인 각종 식품에 사용되는 밀단백질 대부분이 수입산 인 점을 감안했을 때 우리밀 식품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오성수 대표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국내 시장에서 100% 우리밀로 만든 식품을 대중화를 넘어 해외 시장 판로까지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수출 상품을 기획한 양희영 쿱라면 팀장은 “라면을 수입한 이탈리아 업체 측은 우리밀 원재료를 사용한 것 외에도 Non-GMO, 첨가물 최소화에 대해서도 호평했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우리밀 자급률은 지난해 0.8%(2만5788톤)로 2017년 1.7%(37,425톤)에 비해 감소했다. 최근에는 정부가 올해 수매한 밀 1만여 톤에 대해 적절한 수요처를 찾지 못해 밀 파종을 자제해야하는 상황까지 직면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