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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영·호남 9개시·군 지역발전 등 사업성과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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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12. 0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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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지역 국도 77호선 조기연결 등 2020년 공동사업 협의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영호남 9개시군은 지난달 28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회의를 갖고 내년도 신규사업과 예산안 승인 등 협의안건을 심의했다. /제공=여수시
영·호남 남해안 9개시·군 협의체인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가 지난달 28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9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5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20년 신규사업과 예산안 승인 등 협의안건을 심의했다.

1일 발전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6대 핵심의제 추진사항을 공유하는 등 9개 시·군의 지역발전과 경제권 거점 형성을 위한 사업성과를 점검했다.

협의회는 지난 6월 △남해안 지역 국도 77호선 조기연결 및 완공 △대한민국 제2관문공항 남중권 유치 △2022년 차 문화엑스포 하동군·보성군 공동유치 등 남해안남중권 상생발전을 위한 6개의 핵심의제 선정하고 공동 노력할 것을 결의한 바 있다.

협의회장인 권오봉 여수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의 인구감소와 노령화 현상이 심화되고 경제의 수도권 집중 현상이 심각한 시점에서 남중권협의회가 남해안권 발전의 중심축이 되기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권 시장은 “남중권 연계 관광, 농수산업 협력 강화, 신규 경제협력 사업 발굴 등 다양한 연계 협력사업을 발굴해 남중권의 균형발전을 위해 중앙부처와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경남 진주시,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과 전남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보성군 등 9개 시·군으로 구성된 행정협의회로, 남해안 발전거점 형성과 영호남의 상호 교류를 위해 2011년 5월 창립됐다.

협의회는 그동안 농·특산물 공동판매장 운영, 공무원 마인드 함양 교육, 생활체육 및 문화·예술 교류, 광역 시티투어 운영 등 다양한 공동·연계사업을 추진하며 동서화합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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