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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정은주의 ‘결_Purssian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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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19. 10. 2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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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 정은주
결_Purssianblue(97x130.3cm Acrylic on canvas 2019)
정은주의 회화는 시원하고 대담하게 그은 수십 결의 붓질로 이뤄진 색채 추상에 가까운 작품이다.

회화의 순수성을 고심한 흔적이 여실하게 드러나는 그의 작품은 각기 다른 색상들이 서로 섞이며 번지고 스며들기를 반복해 그 경계가 모호하다. 물감의 농담에 따라 서로 다른 색이 나타나기도 하고 비치기도 하며 그 깊이와 무게를 드러낸다.

정은주는 바닥에 붓질이 남긴 흔적을 ‘숨’과 ‘결’이라고 표현했다.

박영택 미술평론가는 “하나의 단어로 말하자면 모종의 떨림이 이 그림에는 있다”며 “그 떨림의 진폭이 넓은 여운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러리 B.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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