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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초연한 ‘키다리 아저씨’는 1912년 발간된 진 웹스터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보육원 밖의 세상을 꿈꾸는 ‘제루샤 애벗’과 그녀를 후원하는 키다리 아저씨 ‘제르비스 펜들턴’의 사랑을 그린다.
원작의 친숙함과 혼성 2인극이라는 흔치 않은 구성으로 입소문을 타며 큰 사랑을 받았다.
강지혜, 유주혜, 이아진이 ‘제루샤’를 연기한다. 초연부터 함께한 배우 신성록을 비롯해 강필석, 김지철이 ‘제르비스’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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