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2일 강원도 동해시 동해항에서 일본 수입산 석탄재 약 4000톤을 대상으로 방사능과 중금속 오염 여부를 전수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환경부 본부 소속 2명, 원주지방환경청 소속 4명 등 총 6명의 조사관이 투입됐다.
환경부가 한일 무역갈등 여파로 지난달 30일부터 일본에서 수입되는 폐기물 관리를 강화하기로 한 후 전수조사는 처음이다.
이와 관련 환경부는 항구에 정박한 석탄재 운반선에 올라 방사능을 측정하고 시료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게획이다. 만약 분석기관에서 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나면 일본으로 반송 조치할 방침이다.
환경부는 시멘트 외 일본에서 들여오는 폐배터리, 폐타이어, 폐플라스틱의 방사능·중금속 검사도 강화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