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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간편식 시장 3년새 63% ‘쑥’…2022년 5조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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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9. 08. 0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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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4일 가정간편식에 대한 ‘2019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가정가편식(HMR)은 바로 또는 간단히 섭취할 수 있도록 판매되는 가정식 스타일의 완전, 반조리 형태의 제품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2017년 출하액 기준 가정간편식의 국내 시장 규모는 2조7421억원으로 2016년 2조2682억원보다 20.9% 늘었다.

시장 규모가 가장 큰 품목은 도시락 등 즉석섭취식품(52.1%)이며, 즉석조리식품(42.0%), 신선편의식품(5.9%) 순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2016년 대비 성장률은 신선편의식품(48.3%)이 가장 높았고, 즉석조리식품(38.0%), 즉석섭취식품(7.9%)이 뒤를 이었다.

2018년 국내 가정간편식 출하액은 2017년보다 17.3% 증가한 3조 2164억원 규모로 추정됐다.

최근 5년간 연평균 14.3%씩 성장해 온 점을 고려하면 2022년 출하액은 5조원을 상회할 것이라는 게 농식품부의 전망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가정간편식 시장의 성장에 맞춰 중소기업과 농업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중소식품기업의 제품 개발 및 연구를 지원하고 가정간편식의 국산원료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기업-농업간 계약재배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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