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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인텍스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3세션이 시작되기 전 라운지에서 커피를 마시는 문 대통령에게 다가가 “내 트윗 보셨습니까?”라고 물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밝혔다.
이에 문 대통령은 “네, 봤습니다”고 답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함께 노력해봅시다”라며 엄지를 들어 올렸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중국의 시진핑 주석과의 회담을 포함해 아주 중요한 몇몇 회담을 가진 후에 나는 일본을 떠나 한국으로 떠날 것”이라며 “그곳에 있는 동안 북한 김 위원장이 이것을 본다면, 나는 DMZ에서 그를 만나 손을 잡고 인사(say Hello)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P, dpa,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해당 트윗에 대해 “‘당신(김 위원장)도 만나고 싶은 마음이 있는지’ 속을 떠본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북·미간 대화가 이뤄지길 바라는 우리의 기존 입장에는 변함이 없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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