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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말 등급제 전국 시행 ‘말고기 품질개선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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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9. 06. 2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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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은 26일 말고기 유통의 투명성과 품질향상을 위해 제주지역에서 시범사업으로 실시됐던 말도체 등급판정제도(말 등급제)가 내달 1일부터 전국 사업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말도체 등급판정은 소도체 등급판정과 동일하게 하루 전 도축 후 냉장 과정을 거치고, 이후 말고기 등급판정 기준에 따라 육질등급과 육량등급으로 구분해 최종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육질등급은 지방분포 정도, 고기의 색깔, 고기의 조직 및 탄력도 등에 따라 1·2·3등급으로 판정하며, 육량등급은 도체의 중량, 등지방 두께에 따라 A·B·C 등급으로 나뉜다.

말 등급제는 신청자에 한해 등급판정을 실시하며, 향후 고품질 말고기 생산으로 1등급의 등급판정 출현율이 증가하면 1+등급 신설을 검토할 예정이다.

축평원 관계자는 “말도체 등급판정제도를 통해 고품질 말고기 생산을 유도하고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소비자는 품질에 따라 구매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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