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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순천시장 “작지만 강한 창업도시 순천으로 도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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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06. 2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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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신대출장소서 민선 7기 취임 1년 언론인 브리핑
허 시장 "함께 잘 살고 함께 행복할 새 순천 만들겠다"
허석 순천시장 취임 1주년 언론인 브리핑
허석 순천시장은 24일 전남동부통합청사 건립예정지에서 민선7기 취임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속가능한 순천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제공=순천시
“생태수도 순천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함께 잘 살고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새로운 순천’을 만들겠다.”

25일 전남 순천시에 따르면 허석 순천시장은 24일 해룡면 신대출장소에서 언론 브리핑을 갖고 “순천시는 전국 기초 자치단체를 대표하는 작지만 강한 지방도시로 우뚝 섰다”며 “모든 성과는 시민들의 위대한 힘에서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어 허 시장은 시민 숙원인 ‘시청 신청사 건립 위치확정’과 전남 미래성장의 거점이 될 ‘전남도 동부권 통합청사 유치’, 창업하기 좋은도시 기반 마련을 위한 ‘창업보육센터 설립 계획’등 전남 제1의 도시로 미래 100년의 초석이 될 지난 1년 동안의 성과를 설명했다.

허 시장은 지난 12월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 인정받은 ‘2020년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과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7개국 18개 람사르 습지도시 시장들이 참가하는 ‘제1회 람사르 습지도시 지자체장 원탁회의’의 순천시 개최 확정은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순천의 존재감을 과시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국내에서도 오는 9월 25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가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순천시 개최가 확정돼 ‘작지만 강한 지방정부 순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성과를 얻었다고 언급했다.

허 시장은 시민안전과 편의를 위한 지역의 해묵은 숙원사업 해결 성과도 내세웠다.

그는 경전선(광주 송정~순천) 전철화 사업이 88년만에 현대화와 어려움을 겪었던 월등 지사골재 도로, 서면 청소골 진입도로, 연향육교 구조개선 등 사회기반시설 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토론하고 숙의하는 ‘광장토론’은 대중교통서비스 개선, 폐기물 처리시설, 스카이큐브 등 시의 현안 문제를 시민과 함께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해 가는 민선 7기의 새로운 방식으로 꼽았다.

허 시장은 청년들의 미래와 지역경제를 위해서 창업보육센터 설립 등 창업하기 좋은 도시 기반 마련을 약속했다. 예비 창업자 발굴에서 육성, 지원 및 스타트업 기업 창출을 위한 단계별 지원 체계를 마련해 창업부터 성장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호남권 창업 보육센터 건립을 2022년까지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허 시장은 “지난 1년처럼 남은 임기 동안 시민과 함께 숙의하고 토론해서 현안을 해결할 계획”이라면서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1000만명 관광객 유치 및 시청사 건립, 전남도 동부권 청사 건립으로 순천은 동부 중심이자 전남 제1의 도시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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