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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유람선 참사 유해 1명 대전서 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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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19. 06. 1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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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다뉴브강 유람선 참사 희생자 김모씨(60) 유해가 10일 대전으로 옮겨져 빈소가 열렸다.

지난달 30일 새벽(한국시각) 사고 발생 11일 만이다.

헝가리로 떠났던 유족은 현지에서 화장 절차를 마친 김 씨 유해를 들고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 사고로 숨진 것으로 확인된 대전·세종·충남지역 희생자 6명 가운데 유해가 이송된 것은 김 씨가 처음이다.

빈소는 한 대학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지난달 29일(현지 시각) 한국 관광객 33명과 헝가리인 선장·선원 등 35명이 탄 유람선 허블레아니는 다뉴브강 운행 중 뒤따르던 크루즈선 ‘바이킹 시긴호’에 들이받혀 침몰했다.

사고 직후 한국 관광객 7명만 구조됐으며 현재까지 한국인 19명과 헝가리인 선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한국인 7명과 헝가리인 선장 1명은 아직 실종 상태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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