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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강경화 장관 헝가리 방문 보고 받아…“모든 노력 기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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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19. 06. 0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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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오전 청와대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으로부터 헝가리 유람선 사고 현장 방문에 대한 보고를 받고 “사고 가족들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 순조로운 지원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다.

또 문 대통령은 “헝가리 정부와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할 것과 브리핑 일원화를 통해 혼란을 최소화하라”고 당부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고 대변인은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실종자 탐색과 침몰 유람선 인양 및 사고 책임규명에 대한 우리 정부의 높은 관심과 의지를 헝가리 측에 각인시킴은 물론 전폭적 협력 의지를 확보했다고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 장관은 “강 하류 인접 국가에 지속적인 수색을 요청 중에 있다”며 “또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가족들과 언론을 대상으로 매일 브리핑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강 장관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오전 부다페스트에 도착해 사고현장을 둘러보고 긴급 외교장관 회담, 내무장관 면담, 생존자와 피해자 가족 면담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전날인 2일 귀국했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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