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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장애인 384명 특별채용 ‘사회적책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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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9. 03. 2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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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제7차 범농협일자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장애인의무고용비율 3.1%를 달성하기 위해 부족인원 384명을 특별채용한다고 26일 발표했다.

농협에 따르면 현재 농협의 장애인고용률은 평균 1.6% 수준으로 농협중앙회 등 범농협 6대 법인은 장애인채용 확대를 위해 도서관 관리, 스마트팜 운영, 콜센터 상담 등 장애인 적합 직무를 개발했다.

농협은 이번 채용을 ‘장애인-friendly’ 테마로 서류전형을 간소화하고 온라인 인·적성 시험만 실시하고, 지원자의 생활 근거지를 고려한 지역별 면접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달 28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고 온라인 인·적성 시험,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5월 3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의 경우 생활근거지, 장애정도, 업무수행경험 등을 종합 고려해 근무지 및 직무를 배치하고, 경사로 설치, 화장실 개선, 업무맞춤 사무집기 구입 등 편의시설개선을 통해 불편 없는 근무환경 조성에 나선다.

농협은 이번 특별채용기간동안 당초 예정한 384명을 충원하지 못할 경우 수시채용 등을 통해 조기에 목표를 달성할 예정이다.

농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협은 여성·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권익 향상을 위해 힘쓰고,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농업부문 일자리 창출에도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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