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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고형 할인점인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코스트코와의 전면전을 선언했다./ 이마트 월계점 |
창고형 할인점인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코스트코와 전면전을 선언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서울 1호점은 14일 서울 월계동에 문을 연다. 지난 2010년 경기도 용인시에 첫 점포를 연 이후 9년 만에 서울에 처음으로 출점했다.
트레이더스는 그동안 수도권 및 지방 중심으로 출점하였으나 이번에 서울에 진입하면서 코스트코와의 경쟁을 예고했다.
트레이더스는 2030년까지 매장 수를 50개까지 늘려 국내 최고의 창고형 할인점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트레이더스 측 관계자는 “(창고형 할인매장) 상권을 이야기할 때 4km 정도면 핵심 상권이 겹친다고 본다”며 “같은 상권인데 (코스트코로부터) 어느 정도 고객을 빼앗아 와야 하느냐가 관건”이라고 언급했다.
트레이더스는 경쟁업체와 차별화된 자체제작상품과 가격을 낮춘 병행수입·해외소싱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해외 직구 수요가 큰 명품 패션·잡화를 비롯해 럭셔리 화장품은 사전 기획해 병행 수입하였으며 유통단계를 줄여 가격을 오프라인 매장 대비 평균 30~50% 가량 낮췄다.
-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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