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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 의료원 간호사 사망 사건 진상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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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19. 03. 1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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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위 관계자들이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연합
서울시는 지난 1월 5일 발생한 서울의료원 서지윤 간호사 사망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한 조사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는 12일 오전 9시 30분 '서울의료원 간호사 사망 사건 관련 진상 대책 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0명을 위촉했다. 

진상 대책위원회는 진상규명을 위한 조사방법, 조사기간 등 세부사항을 정하고 조사 활동에 착수할 예정이다.

서울시 측은 "진상 대책위원회 활동을 통해 고 서지윤 간호사의 사망 원인을 밝히고 실태를 파악할 예정이다"며 "진상 대책위원회의 제안과 조사 결과를 충분히 검토하고 정책에 반영해 서울의료원을 비롯한 시립병원 근무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중랑구에 있는 서울시립병원인 서울의료원에서 일하던 서 간호사는 1월 5일 성북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새서울의료원분회는 서 간호사가 '태움(간호사 조직 특유의 집단 괴롭힘 문화)'을 당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주장해왔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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