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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시멘트 기술개발 IR52 장영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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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19. 03. 0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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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포스코건설은 8일 페로니켈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슬래그를 분쇄해 시멘트 원료로 재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한 공로로 IR 52 장영실상을 받았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왼쪽 네번째), 구자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장(왼쪽 다섯번째), 이영훈 포스코건설 사장(오른쪽 두번째) 등이 시상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포스코건설이 페로니켈 슬래그를 활용한 시멘트 기술 개발로 IR 52 장영실상을 8일 받았다.

포스코건설은 페로니켈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슬래그를 분쇄해 시멘트 원료로 재활용하는 기술 개발로 8일 IR 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이번 기술개발로 만든 새 시멘트는 기존 석회석 시멘트에 비해 30%이상 부식성과 수명 등이 개선됐다.

또한 페로니켈 슬래그는 고온의 페로니켈 추출공정을 거치고 남은 부산물이어서 석회석 가공과정보다 이산화탄소배출도 약 17배 낮으며, 불순물 함유량도 상대적으로 낮아 환경친화적인 것도 큰 장점이다.

이에 따라 포스코의 페로니켈 생산 계열사인 SNNC가 전량 매립하던 200만톤의 페로니켈 슬래그는 상당량 시멘트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게 됐다.

포스코건설은 페로니켈 슬래그 시멘트 개발이 성공함에 따라 기술개발자들을 중심으로 사내벤처 1호를 출범시키고, 올해 연말 별도 법인으로 분사시켜 독자 사업체로 육성할 방침이다.

관련 기술은 시멘트업계 등 6개사로 전수해 페로니켈 슬래그 시멘트의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기술개발에 참여한 이창홍 포스코 건설 차장과 오범진 차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개발로 스마트 컨스트럭션 실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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