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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숙성도 김치품질표시제 2020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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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9. 03. 0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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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0년 김치품질표세지가 도입된다. 또한 ‘학교급식 김치 표준’도 개발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김치산업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국산김치의 품질향상을 위해 ‘김치R&D로드맵’을 수립,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김치 맛·품질기간 연장, 김치 기능향상 복합종균 개발 등 김치 상품성 제고에 예산과 인력 지원을 확대한다. 핵심기술들을 동시에 적용하는 허들기술을 활용한 품질유지기간 연장 및 포장 개선을 위한 연구도 확대할 계획이다.

김치자조금을 활용해 올해부터 김치 맛과 유통기한을 향상시키는 종균을 공급가격의 50% 수준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김치 맛·숙성도 등 2020년 김치품질표시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 김치표준’을 개발, 보급하고, (가칭)학교급식김치생산자협의회를 구성, 학교급식 김치에 대한 점검?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절임배추 위해관리지침’을 마련해 주산지 지자체와 공동으로 절임배추의 안전성을 제고하기로 했다.

일례로 절임배추 지하수 사용금지 및 유통기한 지정 등 기준 설정이다.

농식품부는 김치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협업해 고속도로 휴게소에 국산김치 사용을 확대하고, 군납에 완제품 형태의 국산김치를 공급하기로 했다.

2020년부터 김치류에 사용된 소금에 대한 원산지표시를 의무화하고, 수입이 증가하고 있는 통신판매 김치에 대한 단속도 강화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올해 처음으로 김치협회와 산지유통조직간 업무협약으로 원료공급 기준 및 단가를 설정, 김치업체에 연중 안정적으로 김치원료를 공급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수출물류비를 18%까지 확대하고, 국산김치 상표도용 방지를 위해 김치 ‘국가명지리적표시제’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산김치 우수성 홍보와 김장문화 확산을 위해 ‘김치의 날’을 제정해 김치문화행사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은 “‘김치산업 육성 방안’이 국산김치의 품질 경쟁력 제고 및 소비저변을 확대해 김치원료 생산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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