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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에서 벌레 나오자…“유기농” 핑계 댄 유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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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19. 03. 0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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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급식에서 벌레가 나와 학부모들의 분노를 샀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중국 유치원 급식에서 벌레가 나와 학부모들이 항의하자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인 원장이 분노를 사고 있다.

중국 매체 텅쉰왕은 "한 학부모가 유치원 급식에서 다여섯마리의 벌레를 발견한 후 사진을 찍어 폭로했다"며 "학부모는 화가나 바로 유치원 원장에게 항의 했다"고 보도했다.


학부모의 항의에 원장은 "벌레가 있다는 건 음식이 농약을 뿌리지 않은 신선하다는 방증 아닌가"라고 답해 분노를 샀다.

유치원 원장의 적반하장 적인 태도에 학부모들은 할 말을 잃었다며 몇몇 학부모들은 원장의 퇴사를 요구하고 있다.

한편 이 사건을 접한 중국의 누리꾼들은 "유치원 측이 돈 아끼려고 벌레 있는 쌀을 산 거겠지","어쨌든 벌레가 있다는 건 쌀을 제대로 안 씻은 거 아닌가","원장보고 저거 먹으라 그래" 등의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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