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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화제의 사건/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중국의 한 남성이 실수로 더 준 돈을 돌려 달라고 종업원에게 요구했으나 거절당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 중국의 귀양완보는 "지난 26일 쭌이시에 거주하는 한 중년 남성이 매장에서 휴대폰 소액 결제를 하다가 실수했다"며 "남성은 원래 8만원 (525 위안)을 지불해야 했는데, 실수로 0을 하나 더 붙여 88만원 (5250 위안)을 초과 지급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남성은 10분이 흐른 뒤 실수를 인지하고 종업원을 찾았다"며 "그러나 해당 종업원은 75만원(4500 위안)만 돌려주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화가 난 남성이 돈을 전액 돌려주지 않는 것을 항의하자, 해당 종업원은 내가 돈을 돌려줬으니 감사의 의미로 내게 12만원(750 위안)은 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반문했다"고 밝혔다.
매체는 "두 사람의 언쟁이 높아져 경찰까지 개입하는 등 사건이 커졌다. 합의를 보지 못할 시에는 법원까지 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사건의 기사를 접한 중국의 누리꾼들은 "큰 돈도 아닌데 왜 사건을 크게 만들까","마트는 저런 사람을 왜 고용하지","나도 저런 일 겪었는데, 경찰 부른다니까 해결되더라"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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