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화 평론 사이트인 티시 캔들러가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100인'의 얼굴을 뽑는 과정에서 대만 인기 연예인들을 중국 연예인으로 소개하여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중국 매체 왕이위러는 대만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티시 캔들러가 대만의 유명 연예인들을 중국인으로 소개하여 대만인들이 화가 났다"고 밝혔다.
이어 "티시 캔들러는 웨이보와 인스타그램에 주걸륜, 쿤링, 정원창 등 대만 인기 스타의 사진 옆에 대만 국기가 아닌 중국 국기를 붙였다"라며 논란의 시발점에 대해 언급했다.
매체는 "하지만 대만 연예인들이 중국에서 활동할 때 '중국 대만 연예인'이라고 불리는 건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다"고 밝히며 "티시 캔들러 측이 웨이보에 올린 대만 연예인들의 사진에 중국 국기를 붙여놓은 것에 항의하는 댓글보다는,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가 순위권에 오른 것에 기뻐하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많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대만 매체가 큰 문제가 아닌 일에 분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의 대다수 누리꾼은 "원래 중국의 대만이지","중국은 단 한 뼘도 작아질 수 없어" 등의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