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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래 풍상씨’ 유준상, 병실서 폭풍 오열 “간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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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19. 02. 2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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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왜 그래 풍상씨' 속 한 장면/ 사진=드라마 '왜 그래 풍상씨'
지난 21일 방송된 '왜 그래 풍상씨'에서 풍상(유준상 분)의 간암 사실이 공개됐지만, 동생들의 간 이식 거부로 수술에 '빨간 불'이 켜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준상은 병실에서 오열하며 '간 이식'을 거부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어 간 적합성이 확인된 동생 이시영과 정신병원을 탈출한 동생 오지호가 과거의 오해 속 간 이식 거부 선언을 했다. 동생들에게 간 이식을 해달라는 말을 꺼낸 적조차 없는 유준상은 결국 "나 간 필요 없다"며 병실에서 오열했다.

그런가 하면 뒤늦게 유준상의 간암 사실을 알게 된 아내 신동미는 지난날을 후회하며 병실에서 함께 부둥켜안고 오열해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왜그래 풍상씨'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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