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위례신도시 집중
중흥 1만538가구로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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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아시아투데이가 금호·반도·우미·중흥·태영·호반건설 등 6개 중견건설사의 올해 분양물량을 취합한결과 3만7610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84% 늘어난 숫자다. 호반건설은 상반기 분양물량만 계획돼있다.
건설사별 분양물량은 중흥이 1만538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우미 6004가구 △태영 5997 가구 △호반 5913 가구 △반도 4872 가구 △금호 4286 가구 등으로 조사됐다.
분양지를 살펴보면 위례신도시 등 수도권에 대거 포진됐다. 비수도권 물량도 입지가 검증된 재건축·재개발 물량 위주로 나온다.
중흥은 3월 위례에서 475가구 규모로 마수걸이 분양에 나선다. 10곳 사업지 중 부산·광주를 뺀 8곳이 모두 수도권 물량이다. 12월에는 서울 강동구 천호동 재개발 분양(1263가구)도 예정됐다.
부산(1509가구)과 광주(1353가구)도 모두 재개발 아파트 물량이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청약될만한 수도권 위주로 분양 계획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우미건설은 위례에서 3월(875가구)과 10월(422가구)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6월에는 주택개발 리츠를 통해 북삼송에 연립·단독주택 527가구를 공급한다. 세종·청주를 빼면 모두 수도권 물량이다.
호반건설은 상반기 수도권에서 100% 분양이 잡혔다.
서울 양천구 신정3동(407가구)과 위례(1389가구) 등에서 공급할 계획이다.
반도건설은 서울 영천구역 재개발(315가구)을 하반기에 분양할 예정이다. 이외 대구 재건축(1678가구)·광주 재개발(889가구) 등이 나올 계획이다.
금호건설은 상반기에 경기도 과천지식센터에서 대우건설과 공급에 나선다.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 뉴타운 모래내·서중시장 정비사업(440가구)·세종시(726가구)도 분양될 예정이다.
태영건설은 서울 용산구 효창6구역 재개발(385가구)이 6월에 잡혀있다. 이외 부산 남구 용호3구역 재개발(500가구)·대구 도남지구(1329가구) 등에서도 분양할 계획이다.
정부 규제로 청약시장이 양극화되면서 중견건설사 분양시장도 입지에 따라 흥행이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수도권이나 지방광역시 중심권은 올해도 청약률 유지가 되겠지만 비수도권은 지켜봐야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