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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대통령궁 근처 차량폭탄테러…30여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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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18. 12. 22.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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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 대통령궁 근처에서 차량 폭탄테러가 발생, 최소 16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현지시간) AP, DPA 통신 등은 현지 경찰을 인용해 차량폭탄 테러로 최소 16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소말리아 경찰은 이날 아침 폭탄을 실은 차량이 대통령궁 후문 근처의 군 검문소를 덮쳤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사망자에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유니버설 TV 방송국 직원 3명이 포함됐고 유명 언론인 아윌 다히르 살라드도 그 중 한명이라고 밝혔다.

군인과 경찰관도 여러 명 숨졌다.

또 소말리아 국회의원 1명과 모가디슈 부시장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 조직 알샤바브는 이번 폭탄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국제 테러단체 알카에다와 연계된 알샤바브는 그동안 소말리아 정부의 전복을 노리며 수도에서 테러를 일으켰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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