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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1700억대 미얀마 도로·교량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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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18. 12. 1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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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얀마 우정의 다리 프로젝트 조감도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 조감도/제공 = GS건설
GS건설이 미얀마에서 1700억원대 교량 시공권을 따냈다.

17일 GS건설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미얀마 건설부로부터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 공사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 공사비는 약 1742억원 규모다.

미얀마의 구 수도이자 경제 산업 중심지인 양곤 중심업무지역과 달라지역을 잇는 도로·교량 건설 사업이다.

총 연장 4.325km 의 도로 및 교량 공사로 1.464km 의 4차선 도로와 2.861km 의 교량으로 구성된다. 교량 구간의 중심에는 690m길이의 콘크리트 사장교가 세워지며, 주탑 간 거리인 주경간은 320m에 달한다.

다리가 개통되면 양곤 ~ 달라간 소요시간이 약 1시간 30분 줄어든다.

공사는 내년 상반기에 들어가 2022년 완공이 목표다.

이상기 GS건설 인프라부문 대표 부사장은 “GS건설의 기술력과 수행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미얀마의 산업 인프라 확충과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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