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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부산 등 도시숲 인근 분양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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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18. 11. 1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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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숲
미세먼지가 계절과 상관없이 발생하면서 도시숲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13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미세먼지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면서 도시숲이 주목을 받고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4월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이 많은 산업단지에 조성된 도시숲이 미세먼지의 이동울 막아 주변 주거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데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산이나 숲 등 도시숲이 조성되어 있는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 역시 전반적으로 낮게 나타나고 있다. 3월기준 미세먼지(PM2.5) 월별 대기오염 자료(2017년 7월 ~2018년 3월)에 따르면 서울은 광진구가 26μg, 강북구가 29μg로 낮았다. 부산은 기장군이 19μg, 남구와 영도구가 21μg로 낮았다.

초미세먼지(PM10)의 경우도 부산에서는 연제구가 62μg, 동래구가 55μg로 높았으며, 기장군 33μg, 남구가 36μg로 낮았다.

서울은 중구와 광진구가 각각 45μg로 최저를 기록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낮은 지역의 특징은 주변에 도시숲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에서 미세먼지가 가장 낮은 수준인 광진구는 아차산과 용마산이 관내에 있으며, 한강을 끼고 있다.부산광역시 남구는 황령산 등이 인접해 있으며, 영도구는 봉래산과 중리산 등이 관내에 있다. 또한 두 지역은 모두 바다와 인접해 있다.

이런 가운데 도시숲 인근 아파트들이 공급을 하고 있거나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1180번지 일원에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 ~ 지상 49층 아파트 4개동, 846가구, 오피스텔형 레지던스 1개동 160실로 구성돼있다.

단지는 바로 옆에 바다와 중리산, 태종산이 자리한 자연친화적인 입지로 일부가구를 제외하면 바다조망도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와 바다를 이어주는 수공간을 공개공지로 조성하는 등 단지의 특성을 설계에 반영하여 조성할 계획이다.

판교 대장지구는 약 30%의 녹지비율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인접 지역인 운중동은 성남시에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모두 제일 낮은 수준이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12월, A11·12블록에서 ‘판교 더샵 포레스트’를 분양한다. A11블록은 지하 3층~지상 20층 7개 동에 448가구며 A12블록은 지하 4층~지상 20층 9개 동에 542가구로 들어선다. 태봉산에 둘러싸여 있는 단지로, 수변공간과도 가까운 쾌적한 입지다.

대우건설도 이달 A1·2 블록에서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 주택형이 전용면적 84㎡ 규모 4bay로 구성됐으며 총 974가구를 분양한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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