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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떡·도시락 업체 등 쌀 1만톤 확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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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8. 11. 0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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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2일 고형권 1차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1차 물가관계차관회의 및 제10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장채소 수급안정 대책도 내주 발표한다.

회의에서는 쌀 수급 동향 및 관리계획, 유류세 인하 실효성 제고 방안, 데이터 기반 금융혁신을 위한 공공정보 활용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고형권 차관은 “정부는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가격상승 품목을 중심으로 물가관리 노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면서 “유류세 인하가 반영된 물량이 주유소에 신속히 공급될 수 있도록 하고, 알뜰주유소가 선도적으로 가격을 인하하도록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쌀 가격 안정화 조치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형권 차관은 “올해 쌀 초과 생산이 예상됐지만 가격 오름세가 지속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정부는 비축미를 연내 방출하고, 영세 자영업자의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떡 및 도시락 업체 등에 대해 쌀 1만톤을 확대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형유통업체와 오픈마켓 등을 통한 쌀 할인판매, 외식업중앙회 등 협업해 직거래 정보도 제공하기로 했다.

본격적인 김장철에 대비해 배추·무·고추·마늘 등 김장채소에 대한 수급안정 대책을 내주 발표할 예정이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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