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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구 등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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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18. 09. 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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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임대주택
정부가 9·13대책에서 대출을 강력하게 규제하면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수도권 주요지역은 잇따른 대책규제로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부터 양도세 중과, 종합부동산세 증대, 신DTI 및 DSR 등 주택 거래부터 보유까지 전방위적으로 규제를 받으면서 실수요자들도 주택을 구입하기가 어려워졌다.

수도권 아파트값도 치솟으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도 주택을 구입하기가 녹록치않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017년 9월부터 2018년 9월 현재(09.20 기준)까지 서울 아파트값은 19%(3.3㎡당 2254만→2685만원)나 상승했다. 같은 기간 동안 경기도도 7%(3.3㎡당 1,224만→1,305만원), 인천시 7%(3.3㎡당 993만→1,060만원)나 상승했다. 특히 서울 아파트값은 경기도 아파트값의 두 배 이상이다.

이처럼 규제가 강하고 집값도 오르면서 규제에서 자유롭고 합리적인 임대료로 오랫동안 안정된 거주가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무주택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기존 뉴스테이의 장점인 8년 거주 보장, 연 5% 이내 임대료 인상 제한 등은 유지하면서 무주택, 저소득층 우대 등의 공공성은 강화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자격조건을 강화해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초기 임대료도 시세대비 90~95% 수준인데다 청년이나 신혼부부의 경우 주변 시세 대비 70~85%까지 임대료가 저렴하다.

이런 가운데 하반기 서울을 중심으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시장에 나온다.

반도건설은 오는 10월 서울시 도심권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신당 파인힐 하나 유보라’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서울시 중심에서 첫번째로 공급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다. 서울시 중구 신당동 171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6개 동, 총 718가구 규모로, 청년층 및 신혼부부 등 1~2인 가구를 고려한 전용 24~59㎡ 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지하철 2호선 신당역과 상왕십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하반기 HDC 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옛 서울남부교정시설 부지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고척 아이파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최고 35층, 5개 동, 전용면적 64~79㎡ 총 2205가구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서한은 하반기 대구국가산단 A2-2블록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서한e스테이 1038가구를 선보인다. 전용면적 66~84㎡ 규모다. 단지 인근으로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돼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며, 서현초, 구지중(예정)가 가깝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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