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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좀비’ 정찬성(31)은 19일 서울 반포동 4TP 피트니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11월 11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펩시 센터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39’ 페더급 랭킹 3위 에드가와의 메인이벤트에 대한 출사표를 던졌다.
정찬성은 “원하는 상대인 에드가와 싸우게 돼 다행”이라며 “이 경기에서 이기면 타이틀전을 보장해주겠다는 얘기를 들어서 동기 부여가 된다”고 했다.
키 167㎏, 체중 65㎏의 작은 체격인 에드가는 맷집이 좋고 공격 옵션이 다양하다. 전성기 만큼은 아니지만 어떠한 상위권 파이터라도 쉽게 꺾을 수 없는 상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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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와 대결을 원한 이유에 대해 정찬성은 맥스 할러웨이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일전을 앞두고 한 말을 소개했다.
그는 “할러웨이가 하빕과 싸우겠다고 하자 주변에서는 다들 미쳤다고 했다. 한 선수는 하빕을 상대로는 절대로 못 이긴다고 했다. 그러자 할러웨이가 그 선수에게 어떤 말을 한 줄 아느냐? 그래서 네 이름을 아무도 모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이 말을 무척 감명 깊게 들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2월, 3년 6개월의 공백을 딛고 옥타곤에 복귀한 정찬성은 데니스 버뮤데즈에게 1라운드 어퍼컷 KO승을 따내고 건재를 과시했다. 이후 훈련 도중 무릎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되며 다시 1년이 넘는 공백기를 가졌다.
정찬성은 1년 9개월 만에 복귀전에 프랭키 에드가를 원했고, 오는 11월 대결이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