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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사료 자급률 85%까지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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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8. 09. 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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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에서 열린 ‘사료용 총체벼 생산 시연회’에서 (오른쪽 두번째)이개호 농식품부 장관과 김태환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가 얘기를 나누고 있다./출처=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국내산 조사료 자급률을 2020년까지 85%로 높이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7년 기준 조사료 자급률은 82% 수준이다.

농식품부는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매년 종자구입비, 사일리지 제조비, 기계장비구입비, 전문단지 구축 및 유통센터 건립, TMR공장 등 연간 97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국내산 조사료 생산확대를 위한 제도적 지원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간척지·겨울철 유휴지를 활용한 동·하계작물 재배면적을 2018년 24만ha에서 2020년 27만ha로 확대한다.

조사료의 품질검사 및 등급제를 하계작물까지 확대 적용하는 등 국내산 조사료의 품질개선을 도모하고, 농업재해보험법상 재해보험목적물에 사료작물을 포함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국내 조사료 자급률이 높으며 2017년 기준 조사료 10만3800톤 수입 대체 효과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벼 재배농지의 사료용 총체벼 재배는 쌀 생산 과잉 해소를 통한 수급안정 효과와 가축분뇨를 활용해 조사료를 재배하고 수확한 조사료를 가축사료로 사용하는 경축순환 농업도 실현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농식품부는 충남 당진시 송산면 석문·송산 간척지에서 축산인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사료용 총체벼 생산 시연회’를 열고 국내산 조사료 전국 확산 의지를 다졌다.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은 “쌀 공급과잉과 국내산 조사료 부족을 동시에 해소하기 위한 사료용 총체벼 생산과 이용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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