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김상훈 국회국토교통위원회 의원실에 따르면 8월 경기 신규택지 후보지 총 7곳에서 토지 87건이 거래됐다. 지난해 같은기간과 견줘 93%나 늘었다. 안산시 장상동은 후보지가 2곳이어서 동기준으로는 1곳으로 집계된다. 토지거래량은 계약일기준 개발제한구역·전·답·임야·대지·잡종지 등을 포함한 숫자다. 동은 업계와 언론보도서 나온 신규택지 유력지다.
시흥시 하중동이 39건으로 후보지 중 토지거래량아 가장 많았다. 이어 △과천시 과천동 24건 △의왕시 포일동 15건 △안산시 장상동 6건 △광명시 노온사동 3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의정부시 녹양동과 성남시 신촌동은 거래가 한건도 없었다.
특히 택지지구 후보지를 공개한 신창현 의원 지역구(과천·의왕시)에서 지분거래가 대거 이뤄져 의혹이 일고있다. 지분거래는 토지를 쪼개서 파는 것으로 기획부동산 수법 중 하나다.
과천동은 기획부동산 수법 중 하나인 지분거래가 24건 중 23건이나 거래됐다. 포일동도 토지거래 자체가 뜸했다가 8월달에 8건이 갑자기 지분거래됐다. 포일동은 지난해 같은기간 지분거래가 한건도 없었다. 올해 1~7월에도 지분거래는 0건이었다.
정황상 택지지구 후보지가 유출되기 전 이미 위치가 새어나갔다는 의구심을 들게한다고 김 의원실측은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와 관련해 “단순 문건 유출을 넘어서 투기유착 의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