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 기간 동안 상류 지역에 내린 약 390mm의 비를 대부분 저장해 이달 4일 18시 기준 충주댐 수위가 홍수기 제한수위 EL.138m를 초과하는 EL.139.59m에 도달했다. 저장한 물의 총량은 약 10억 톤으로 횡성댐 10여 개의 규모와 같다.
홍수기 제한수위는 홍수조절에 필요한 댐 저장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홍수기 중 운영하는 기준 수위를 말한다.
환경부는 수문 방류는 주민피해가 없도록 최대 초당 1500톤 이내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에 관련 정보를 해당 지자체 및 유관기관에 제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박하준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은 “기후변화로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자주 일어나는 상황인 만큼 다목적댐의 최적운영으로 홍수와 가뭄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