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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국토부에 따르면 11일 인천에 위치한 한 운전학원에서 BMW 120d 차량 조수석에 불이 나 이날 전문가를 현장에 보냈지만 부품 등을 확보하지 못했다. 차량 소유주가 자체 사고처리를 이미 마치고 차량을 사고현장에서 이동시켰기 때문이다. 관련 법규상 국토부가 강제로 차량을 확보할 권한은 없다.
국토부 관계자는 “리콜 대상 차량은 맞지만 조수석에서 불이 났으므로 최근 발생한 BMW 차량 화재와는 다른 원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BMW는 엔진에 장착된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결함으로 화재 발생이 우려돼 지난달 26일부터 10만 6000여대 규모 리콜을 진행하고 있다. 리콜 전부터 불이 났고 리콜 이후에도 화재가 이어져 논란이 커지고있다.
이로써 올해 BMW 차량 화재는 총 37건으로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