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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서울 주택가격 상승폭 커지고 지방 하락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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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18. 08. 0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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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지난달 수도권 주택가격은 상승폭이 커지고 지방은 하락폭이 커져 양극화가 두드러졌다.

한국감정원은 7월 전국 주택매매가격이 -0.02%로 전달 하락폭과 같았다고 1일 밝혔다. 통계 집계 기준일은 6월 11일 대비 7월 9일이다.

서울(0.32%)을 중심으로 수도권(0.11%)은 전월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서울은 개발호재·직주근접 지역 위주로 상승폭이 조금 커졌다.

경기는 전달과 비교해 가격변동이 없었다. 인천은 -0.08% 하락했다.

지방(-0.13%)은 세종(0.29%)·광주(0.27%)·전남(0.16%)·대구(0.14%)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울산과 경남은 경기침체로 하락폭이 커졌다. 강원·충북·충남은 신규공급 증가로 하락세가 지속됐다.

전국 전세는 -0.21%로 전월 대비 하락폭이 쪼그라들었다.

수도권(-0.18%)은 하락폭이 축소됐다.

서울(0.06%)은 하락에서 상승으로 바뀌었다. 서초구 재건축 이사수요와 양천구 방학 이사수요 등이 전세값을 밀어올렸다.

경기는 누적된 입주 물량영향으로 하락폭이 쪼그라들었다. 인천은 5000여 가구가 입주예정인 연수구에서 하락폭이 커졌으나 전체적으로는 전월 하락폭을 유지했다.

지방(- 0.24%)은 하락폭이 쪼그라들었다. 입주물량 부담이 적은 광주와 전남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나머지 지역은 지역경기가 침체되거나 신규 입주물량 부담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전국 월세는 -0.11%로 전월 대비 하락폭이 쪼그라들었다. 수도권(-0.05%)과 서울(-0.02%)은 하락폭이 축소됐다. 지방(-0.16%)은 하락폭이 커졌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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