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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동물이다.
인근 시민이 보름 전부터 포천에서도 산양으로 보이는 동물이 매일 같은 장소에 나타난다고 제보했고, 환경부가 서식 확인을 위해 24일 제보 지점을 정밀 조사에 나섰다.
이 결과 포천에서도 서울 산양과 마찬가지로 1마리가 확인됐다. 환경부는 추가 개체 확인을 위해 인근 산지에 무인카메라 8대를 설치한 상태다.
환경부는 포천 산양의 경우 도로와 가깝고 상대적으로 낮은 산지에 머물고 있어 안전을 고려해 27일 포천시와 합동으로 불법 올무를 수거했다.
정종선 환경부 자연보전정책관은 “산양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이자 천연기념물인 국가보호종이기 때문에 안전한 보호대책 마련을 위해서 천연기념물 주관부처인 문화재청, 서울시?경기도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이번 주 대책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서울과 경기북부지역의 추가 개체 서식 가능성과 서식지 확대 여부에 대해 공동 정밀조사를 추진하는 등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