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와 서부발전은 수자원공사 수상태양광 개발협력 및 공동투자재원 조성, 수상태양광 공급인증서의 거래, 수상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관련 기술교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상태양광은 댐과 호수 등의 수면 위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시설로, 수면을 활용했기 때문 위치 선정과 건설비 부담이 적고, 수온으로 인한 냉각 효과로 발전 효율이 높다.
이와 관련 수자원공사가 지난해 준공한 충주댐의 3㎿급 수상태양광발전 시설은 4인 가족 기준 연간 94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4031MWh의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있다. 6730배럴의 원유수입을 대체하고 약 1880톤의 온실가스(CO2) 감축 규모다.
이번 협약으로 수자원공사의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에 서부발전이 공동 사업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전력 및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구매계약을 체결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맺는다.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란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면 정부에서 발급하는 인증으로, 1MWh를 생산하면 1REC가 된다.
수자원공사는 2022년까지 수상태양광 550㎿를 개발해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정책을 적극 이행할 계획이다.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앞장서 온실가스 감축과 국가 친환경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