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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안산 등 상업시설 분양 줄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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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18. 07. 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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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정부가 고강도 주택규제를 가하면서 상가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7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상업시설은 거래량이 늘고 신규 상업시설은 완판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감정원 조사에서 지난해 상업용 부동산 거래 건수는 38만4182건으로 전년(25만7877건) 대비 49.0%가 증가했다. 올해 역시 상반기에만 19만2468건이 거래됐다. 지난해 같은기간과 견줘 (17만1220건) 보다 12.4% 늘었다.

상가 분양은 줄줄이 완판되고 있다. 5월 한화건설이 전남 여수시 웅천지구에 내놓은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상가는 계약 시작 이틀 만에 모두 팔렸다. 6월 서울 구로구 항동지구 ‘우남퍼스트빌’ 단지 내 상가 역시 이틀 만에 전 점포가 주인을 찾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단지 내 상가에도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LH가 공급한 신규 공급한 단지 내 상가 28개 점포의 낙찰가 총액은 57억 914만원이 몰린 것으로 조사됐다.

투자수익률도 오피스텔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감정원의 2017년 전국 상가 투자 수익률 조사에서 규모별로 중대형 상가 6.71%, 소규모 상가 6.32%, 집합 상가 6.48%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해 오피스텔의 임대수익률 (5.08%)보다 높다.

이런 가운데 상업시설이 분양을 앞두고있다.

두산건설은 8월 ‘시흥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의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상가는 단지 주 출입구 인근에 위치하며 총 29개 점포로 구성된다. 이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21개 점포를 분양한다. 총 1382가구의 대단지 고정수요를 갖춘 것이 장점이다.

일신건영은 8월 경기도 안성시 아양지구 중심상업지역에서 ‘아너스퀘어’ 상업시설을 분양할 예정이다. 총 125개 점포로 구성되며, 아양지구 중심상업지역에 최초로 들어서는 희소성 높은 브랜드 상가다. 약 4만여명의 배후수요를 갖췄다. 일부 층에는 테라스가 제공되고 옥상에는 하늘공원 등의 특화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GS건설은 8월 안산 ‘그랑시티자이 2차’의 단지 내 상가인 그랑시티자이 파크에비뉴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74개 점포 규모다. 지난달 하루 만에 모든 점포를 완판한 그랑시티자이 에비뉴의 후속물량이다. 7600여 가구의 입주민 수요와 함께 해 인근의 송산그린시티, 안산 사이언스밸리, 대우 6·7·9차 아파트 등 약 5만명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갖춘 것이 장점이다. 또 같은 블록 내에는 AK플라자(2021년 개장예정)가 들어설 예정이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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