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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남자배구, D조 편성…대만 네팔과 조별리그 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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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18. 07. 2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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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배구 승리<YONHAP NO-2172>
한국 남자배구팀이 지난 6월 1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8 VNL 남자부 4주차 13조 3차전 한국 대 중국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환호하고 있다. /제공=대한민국배구협회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한국대표팀이 대만, 네팔과 함께 D조에 편성됐다.

25일 대한배구협회에 따르면 남자배구는 20개국이 출전, 6개조로 나뉘었다.

아시아 랭킹 1위 이란은 파키스탄, 몽골과 B조 조별리그를 치른다. 아시아랭킹 2위 일본은 카자흐스탄, 미얀마와 더불어 C조에서 격돌한다.

참가국이 20개 나라로 늘면서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 방식이 약간 달라졌다. 조 1, 2위가 12강전을 치른다.

이에 우리나라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와 비슷한 방식으로 치러진다. 1, 2위에 어드밴티지를 줘 4강에 직행토록 하고 3-6위, 4-5위가 격돌해 4강에 진출하는 방식과 같다.

인도네시아와 이란이 각각 조 1위를 차지하면 추첨으로 다른 조 2위와 토너먼트를 치러 이기면 곧바로 준결승전에 직행한다. 이와 달리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등은 조 1위를 차지해 다른 조 2위와 토너먼트 1차전을 치르고, 이기면 다시 이긴 팀들끼리 2차전을 치러야 한다.

인도네시아, 이란보다 1경기를 더 치러야 4강에 오르는 셈이다.

인도네시아는 개최국 어드벤티지로 4강에 진출할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남자부와 달리 11개 나라가 출전한 여자부는 2개 조로 나뉘었다. 한국은 중국, 대만, 카자흐스탄, 베트남, 인도와 B조에서 조별리그를 벌인다. 각 조 4위까지 8개 팀이 8강전, 4강전을 차례로 치러 금메달의 주인공을 가린다. 남녀 배구대표팀은 8월 16일 자카르타로 떠난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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