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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철…8월 3~5일 고속도로 혼잡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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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18. 07. 2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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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일자별 예상 이동인원/제공 = 국토부
올해 여름 휴가철에는 7월 28일 ~ 8월 3일에 전체 휴가객 열명 중 네명꼴로 휴가를 떠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7월 25일 ~ 8월 12일을 여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중교통 증편 등 대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기간동안 총 9180만명, 일평균 483만명 규모 대이동이 예상된다. 지난해 대책기간 일평균대비 0.3%, 평시대비 27.6% 증가한 수치다.

휴가기간은 7월28일 ~ 8월3일에 전체휴가객 41%이 몰릴 것으로 예상됐다.

여름휴가철 교통수단은 △승용차 84.3% △버스 9.9% △철도 4.2% △항공 0.9% △해운 0.7%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고속도로는 수도권 출발 8월 3일~4일 가장 막힐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복귀는 8월5일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총 8722만대(일평균 459만대)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0.6% 늘 것으로 예상된다.

여름 휴가철 교통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특별교통 대책기간에는 대중교통 운영횟수를 늘린다.

교통수단별로 일평균 △고속버스 324회 △철도 6회 △항공기 7편 △선박 179회 등으로 수송력을 증강한다.

교통량 분산을 위해서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우회도로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35개 구간, 246.1km에는 갓길 차로제를 운영한다. 고속도로 혼잡이 예상되는 8월 1~ 5일은 승용차 임시 갓길 차로 운영, 진출부 감속차로를 연장운영한다.

교통혼잡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대책이 마련된다.

도로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도로포장과 안전시설 등을 사전 점검한다. 고속도로와 터널 교통사고에 대비해 119 구급대(346개소)와 구난차량(2488대)와 연락체계 구축 등을 갖추기로 했다.

해상부문에서는 여객선 안전을 확보하고자 관계기관 여객선 특별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항공부문에서는 각 지방항공청별로 현장 집중점검을 7월10~20일 실시했다.

휴가철 피서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마련한다.

고속도로 휴게소·졸음쉼터 등에 총 1011칸 규모 화장실을 확충한다. 몰래카메라를 뿌리뽑기 위해 탐지장비를 활용, 휴게소 화장실과 수유실 등에 점검을 실시한다.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을 위해 첫차 출발시간은 현행 5시25분에서 4시50분으로 당겨진다.

여름휴가 특별교통대책은 한국교통연구원의 대국민 설문조사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6월 29일 ~ 7월 1일 총 5000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이 진행됐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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