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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붉은불개미’ 여왕개미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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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8. 07. 0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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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7일 인천항 컨테이너 야적장에서의 붉은불개미(Solenopsis invicta) 발견과 관련해 농림축산검역본부, 환경부, 농진청 등 관계기관과 학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조사 결과, 최초 발견지점에서는 여왕개미 1마리, 애벌레 16마리, 일개미 560여 마리가 추가로 발견됐다. 최초 발견지점으로부터 약 80m 떨어진 지점에서 일개미 50여 마리가 발견됐다.

이와 관련 최초 발견지점은 전체를 굴취해 개체규모 및 여왕개미 추가 존재여부 조사 중이며, 일개미 50여 마리가 추가로 발견된 지점 주위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정부는 유입시기에 대해서는 최초 발견지점 조사결과로 올해 봄인 것으로 추정했다.

군체크기가 작고 번식이 가능한 수개미와 공주개미가 발견되지 않아 아직 초기단계의 군체로 판단하고 있다.

정부는 예찰·방제 매뉴얼에 따라 각 부처의 역할을 확인하고 관계부처 및 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방제대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발견지점 정밀조사 및 주변에 예찰트랩 추가 설치했으며, 발견지점 주위에 있는 컨테이너에 대해서는 반출 전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야적장에 대해서는 추가 정밀조사 실시 중이다.

유전자분석 등을 통한 역학조사를 실시해 유입원인, 시기, 발견지 지점간의 연계성 등을 규명할 계획이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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