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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용인 등 개발호재 품은 분양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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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18. 06. 2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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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지지구 구도심에 분양 예정인 단지 리스트
택지지구 구도심이 개발호재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7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택지지구 구도심 지역서 지하철 연장, 광역급행철도 등이 예정되면서 실수요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택지지구 구도심은 생활인프라는 잘 갖춰졌지만 낡은 단지가 많아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높다.

실제로 지난 20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자이는 경우 총 495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5395명이 몰려 평균 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고덕지구 내 고덕6단지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다. 2023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이 단지 주변에 계획돼 있다. 여기에 제2경부고속도로 개통 후 도로교통까지 개선될 전망이다.

지난 7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경기 군포시 금정동 힐스테이트 금정역은 총 506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7806건이 접수되며 평균 15.4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산본신도시 인근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철 1·4호선의 환승역인 금정역 초역세권 단지인데다 2019년 착공 예정인 GTX-C노선 수혜가 예상되는 아파트다.

이런 가운데 하반기에도 개발호재가 예정된 택지지구 구도심에서 분양물량이 나올 전망이다.

두산건설은 경기 용인시에서 7월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10개 동, 전가구 전용면적 69~84㎡, 총 1187가구로 조성된다. 분당선으로 환승이 가능한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어정역이 인접해 있어 향후 개통되는 GTX 용인역(예정) 환승을 통해 강남 삼성역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용인시 동백동에서는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가 조성중에있다.

2020년 755병상 규모의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과 대규모 의료 관련 기업이 들어설 계획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동백동은 베드타운에서 자족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점쳐진다. 여기에 2021년 경기도 용인시 보정·마북·신갈 일대에 390만㎡ 규모 용인 경제신도시가 들어설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다음달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중동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999가구(84~141㎡)·오피스텔 49실로 들어선다. 단지 주변에는 16일 서해선(소사-원시)이 개통돼 기존 부천시 소사동에서 안산시 원시동까지 차량으로 약 1시간 30분였던 거리가 30분으로 단축됐다. 여기에 2022년 개통 예정인 대곡-소사선이 연결되면 여의도와 서울시청, 마곡업무지구 등 서울 도심까지 출퇴근 시간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건설은 경기 안양시 호계동 구사거리 일대에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단지가 위치한 지역은 2022년 인덕원~수원선(복선전철)이 개통될 예정이다. GTX C노선이 생길 금정역(2025년 예정)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GTX 금정역이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며, 인근에 위치한 영동고속도로(동군포IC),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산본IC, 평촌IC), 제2경인고속도로 등을 통해 이동이 수월하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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