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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車 유해가스 배출량 조작 조사결과 12월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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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8. 06. 1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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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벤츠 등 불법 소프트웨어를 이용, 유해가스 배출량을 속였을 가능성이 있는 독일산 경유차들을 환경부가 조사해 12월에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18일 현재 국내에서 팔리고 있는 아우디 A6 50 TDI, 벤츠 C200d, GLC200d 등 유로6 기준 경유차 3종을 조사 대상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독일 정부는 이들 차종을 불법 소프트웨어가 적용됐다며 리콜 명령 대상으로 한 바 있다.

환경부는 오는 21일 평택항과 화성 출고장에서 아우디와 벤츠 차종별 1대를 무작위로 골라 이튿날부터 7월 중순까지 3000㎞ 내외를 달리며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이어 7월 15일부터 교통환경연구소에서 여러 가지 시험을 진행한 뒤 10∼11월 자동차 제작자로부터 해명을 듣고 그 내용을 검토하고 조사 결과는 12월 발표한다.=

환경부는 불법 소프트웨어가 확인되면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인증을 취소하고 리콜, 과징금 처분, 형사고발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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