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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올해 지역공동체 활성화 위한 사회적기업 3곳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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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8. 06. 1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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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지역특화사업 협약식 사진
하성찬 영덕군수 권한대행이 대구대 산학협력단 경상북도 사회적 경제지원센터 윤재웅 단장과 지역특화사업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영덕군
경북 영덕군이 올해 5개의 사회적기업 지역모델을 개발하고, (예비)사회적기업 3곳을 적극 육성한다.

영덕군은 고용노동부의 ‘2018년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자치단체 지역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11일 대구대 산학협력단 경북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영덕군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조직 발굴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지역특화사업은 지역특성이 반영된 (예비)사회적기업 모델발굴 및 지역 내 (예비)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인지도 제고·판로개척 등 자치단체가 공모한 사업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조직 발굴사업’을 제안해 지난달 대상지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셜 비즈니스 모델 발굴사업’을 통해 예비 사회적 기업 1개소와 사회적 협동조합 3개소를 육성했다. 또 사회적 경제에 관심이 있는 개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 및 컨설팅을 진행, 올해 두 번째 사업을 수행한다.

군은 다음 달부터 지역사회 공헌활동 및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을 통한 공동체 확산을 지향하는 사회적기업의 인식개선과 저변확대를 위해 사회적경제 설명회 및 아카데미를 총 9회 개최할 예정이며 사회적경제조직 모델개발을 위한 기초컨설팅 12회와 2019년 (예비)사회적기업 인·지정을 위한 집중 컨설팅도 10회 진행한다.

사회적기업은 다소 생소한 단어와 달리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신발 한 켤레를 팔면 한 켤레가 기부되는 신발회사 ‘탐스(TOMS)’, 잡지의 출판·판매를 통해 노숙자의 재활을 지원하는 ‘빅이슈’, 저개발국 치료제 개발·판매를 하는 ‘원월드헬스’, 재활용품을 수거·판매하는 국내의 ‘아름다운 가게’ 등이 대표적인 사회적기업이다.

현재 영덕지역에는 사회적기업에 ㈜두드림, 영덕돌봄협동조합, ㈜한울돌봄서비스가 있고 예비사회적기업에 힐링숨농장영농조합법인, ㈜더동쪽바다가는길이 있으며 지난해 예비사회적기업지정이 종료된 영덕주조는 현재 사회적기업 인증을 준비 중이다.

군은 올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5개년 종합 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및 육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하성찬 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으로 영덕군은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즐거운 여정을 시작하였다”며 “마을이 살고 공동체가 사는 공동체 복원의 사회통합에 군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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